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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에 웬수들’ 최윤영-최수린, 두 여자들의 살벌한 복수…‘풍비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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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형 기자) '전생에 웬수들' 최수린이 구원과 최윤영의 가족을 풍비박산으로 만들었다.

오늘(1일) 밤 방송되는 MBC 드라마 ‘전생에 웬수들’에서는 최윤영을 향한 원망을 쏟아내는 최수린이 그려진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최수린은 모든 것을 잃고 절망한다. 그는 한진희(최태평 역)에게 결판을 보자고 소리를 지르고 팔을 물기도 한다.

이날 오나라는 민지석에게 이전에 있었던 일을 덮자고 종용했다. 그러나 민지석은 “그럴 일 없다. 우리 다 말씀드리기로 했다”며 “고야 씨랑 행복할 수 있으면 뭐든 할 수 있지만 이모랑 함께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MBC 드라마 ‘전생에 웬수들’ 방송 캡처
MBC 드라마 ‘전생에 웬수들’ 방송 캡처

 이어 오나라(최수린 분)는 최윤영과 구원(민지석 역)이 가족들을 데리고 여행에 나서는 것을 본다. 환하게 웃고 있는 최윤영을 본 최수린은 “차라리 손 잡고 같이 가자”라고 말한다. 혼자 무너질 수 없다며 최윤영에 대한 원망을 터뜨리는 최수린의 행보에 시선이 집중된다.

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은 두 가족이 안고 있는 비밀과 악연의 고리를 풀고 진짜 가족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평일 7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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