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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운, 공식 팬클럽명 투표 시작…‘현재 4천 명 이상의 포뇨 친구들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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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은진 기자) 싱어송라이돌 정세운의 공식 팬클럽 이름이 팬들에 의해서 정해질 예정이다.

지난 30일 정세운의 공식 트위터에는 “[#정세운] 정세운 공식 팬클럽명 투표안내. 팬 여러분들께서 공모해주신 이름중 세운군이 직접 5개 후보를 선정하였습니다! 투표기간: ~ 5월 2일 (수) 11:59 PM 팬 여러분들의 많은 투표 부탁드립니다 #JEONGSEWOON”이라는 글이 게재됐다.

공지에 의하면 투표 기간은 내일(2일)까지로 투표는 현재 정세운의 공식 팬카페에서 진행 중이다.

후보는 물결, 행운, 정세운 팬클럽, 정사원, 클로버 등 다섯 개다.

정세운 공식 인스타그램
정세운 공식 인스타그램

다섯 후보 모두 각자 나름의 의미가 담겨있으며 현재 4천 명이 넘는 투표 인원 중 행운이 1700표, 정사원이 1600표 이상을 받으며 1, 2위를 다투고 있다.

현재 정세운의 팬들은 팬카페에서 각자 지지하는 팬클럽명을 열심히 홍보하며 열을 올리고 있다.

지난 1월 앨범 ‘AFTER’를 발매하며 명실상부한 싱어송라이돌로 자리잡은 정세운은 최근 단독 콘서트를 성료, ‘슈가맨 시즌2’, ‘비긴어게인2’ 등의 예능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실력파 솔로 가수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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