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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후속, ‘뜻밖의 Q’ 뜻밖의 송강호 소환…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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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뜻밖의 Q’ 노사연이 ‘1억 배우’ 송강호를 깜짝 소환하며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더한다.

오는 5일 첫 방송될 MBC ‘뜻밖의 Q’에서는 가요계 선후배들의 막강 음악 퀴즈 대결이 펼쳐질 예정인 가운데, 노사연이 가수 후배들을 향해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순수 입담’을 뽐낸 것.

특히 가수 데뷔 41년 차 ‘원조 걸크러시 누나’ 노사연과 데뷔 37년 차 ‘트로트 황제’ 설운도가 가수 후배들 앞에서 팽팽한 신경전까지 펼치며 긴장감을 자아내는 모습도 공개된다고 전해져 더욱 기대를 끌어올린다.

뜻밖의 Q’(기획 강영선, 연출 최행호 채현석)는 MC 이수근-전현무를 주축으로 은지원, 유세윤 등 ‘Q플레이어’들이 퀴즈를 푸는 시청자 출제 퀴즈쇼. 출제자의 성역이 없어 기존의 퀴즈 형식을 뛰어넘는 창의적이고 다양한 퀴즈들이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뜻밖의 Q’ 1회의 Q플레이어로 나선 ‘가요계 원조 걸크러시 누나’ 노사연이 함께 출연한 ‘트로트 황제’ 설운도와 뜻밖의 신경전을 펼쳤다고. 퀴즈 시작에 앞서 설운도는 가수 후배들과 함께한다고 해서 바로 출연을 결정했다며 후배들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뜻밖의 Q
뜻밖의 Q

이에 질세라 노사연이 옆에 앉은 은지원에게 비밀스러운 도움을 청하며 갑자기 배우 송강호를 소환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본격적인 퀴즈 대결이 시작되기도 전에 노사연의 ‘배우 송강호 소환’이라는 뜻밖의 상황을 맞이한 Q플레이어들은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노사연과 설운도의 뜻밖의 후배 사랑 배틀(?)의 승자는 누가 됐을지는 오는 5일 방송되는 ‘뜻밖의 Q’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뜻밖의 Q’는 ‘무한도전’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이수근, 전현무, 은지원, 유세윤과 함께 다양한 Q플레이어가 조화를 이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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