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이 세계은행 산하 여성기업가기금의 지지 확보 활동을 쳘 ‘여성기업가기금 리더십 그룹 챔피언’으로 선정됐다.
1일 CJ그룹은 이 부회장이 총 16명의 여성기업가기금 리더십 그룹 챔피언 중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CJ그룹 관계자는 “그룹의 글로벌 한류 확산 역할 및 이미경 부회장의 글로벌 경제·문화계 네트워크 등 영향력을 고려해 추천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여성기업가기금(We-Fi)은 개도국 여성기업가들에게 금융, 기술, 네트워크 기회 등을 지원함으로써 이들 기업의 성장을 이끄는 것을 목표로 하는 국제 기금이다. 미국, 중국, 한국, 일본, 영국, 독일, 러시아 등 14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We-Fi 리더십 그룹 챔피언은 기금 사무국이 여성기업 성장 지원이라는 운영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각 국가들로부터 여성기업인들에 귀감이 될 만한 글로벌 여성 리더를 추천 받아 선정됐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01 12:4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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