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올해도 대학축제는 싸이가 접수?” 명불허전 축제 섭외 1순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1일 대학 축제 및 각종 공연 행사 대표 업체 메르센에 따르면 본격 축제 시즌을 알리는 2018년 5월 기준, 대학 축제 섭외 연예인 선호도 순위 1위는 가수 싸이(PSY)이다.

‘강남 스타일’로 전 세계를 휩쓸던 순간에도 잊지 않고 국내 대학 캠퍼스를 누비며 남다른 의리를 보였던 싸이는 수년간 대학 축제 시장에서 섭외 1순위로 꼽힐 만큼 여전히 그 위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자신의 여름 브랜드 콘서트, 연말 콘서트 역시 잇따라 올킬 매진을 기록하며 위용을 과시했던 싸이는 마르지 않은 샘과 같은 히트곡들의 향연 속 남녀 노소 구분 없이 대학 축제를 하나의 지역 축제로 만들어 버리는 흥행력, 예정 된 무대 그 이상을 소화하는 지치지 않는 열정의 공연 역시 가성비로 따져도 아깝지 않은 퀄리티를 선사한다.

해마다 많은 가수들이 대학가를 찾지만 그럼에도 싸이 만한 가수가 없다는 것, 여기에 봄 인사가 무색하게 성큼 찾아온 더위 만큼이나 여름 시즌이 빨리 시작되면서 신나는 댄스 음악을 선호하게 된 것도 싸이를 먼저 찾는 이유가 됐다는 분석이다.

YG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더블킥컴퍼니, MNH엔터테인먼트,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더블킥컴퍼니, MNH엔터테인먼트,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싸이와 더불어 트와이스를 비롯해 레드벨벳, 블랙핑크 등 3대 기획사 걸그룹을 중심으로 청하, 선미, 모모랜드, 헤이즈, 마마무, 홍진영 등 여성 뮤지션들 또한 지난해에 이어 뚜렷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빅뱅의 뒤를 잇는 YG 대표 보이그룹 위너와 아이콘, 다이나믹 듀오와 도끼 등 힙합신과 새로운 음원강자 길구봉구, 폴킴 등에게도 섭외 요청이 쇄도 하고 있다.

관계자 측은 “올해 대학가는 음원 차트 속 더욱 다양해진 장르만큼이나 축제 섭외에 있어서도 특정 장르 및 아이돌에 국한되지 않고 다채롭게 요청이 이어졌다. 그리고 더욱 다양해진 라인업에도 대학 축제 킹은 단연코 싸이일 것”이라고 귀띔했다. 

Tag
#싸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