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민성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의 첫 포문을 열 외국인 호스트로 스페인 출신 장민이 확정됐다.
1일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 측은 스페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첫 호스트 장민은 스페인 사람으로 바라보는 한국과 한국인의 눈으로 바라보는 한국을 동시에 말해줄 수 있는 호스트이기에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시각을 선사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동서양의 아름다움을 모두 갖고 있는 그는 자동차, 휴대폰, 화장품, 통신사 등 업계를 넘나드는 광범위한 모델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 거주 3년차에 접어든 장민은 ‘프로젝트 장민’이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로 한국에서 살아가는 자신의 일상, 혼혈로 살아온 인생 등 자신을 허심탄회하게 보여주는가 하면 스페인어, 스페인 문화를 알리는데 힘쓰고 있다.
먼저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장민과 장민의 스페인 친구들은 시종일관 웃음이 끊이지 않는 흥 넘치는 모습을 느낄 수 있어 새로운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특히 스페인 출신 듀오 로스델리오의 전설적인 노래 ‘마카레나’에 맞춰 춤을 추는 스페인 친구들의 모습이 포착되어 정열적인 스페인 사람들의 민족성을 엿볼 수 있다.
장민의 스페인 친구들이 보여줄 정열적인 한국 여행은 5월 10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