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김지성이 더이상 KIA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지 않는다.
KIA 구단은 30일 KBO에 내야수 김지성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신청했다.
김지성은 지난 2012년 LG 트윈스에 입단한 뒤 방출, 지난해부터 KIA 유니폼을 입고 뛰었다. 하지만 그의 부진은 KIA도 안고 가지 못한 것일까.
1군 통산 81경기 출전, 0.176 3홈런 9타점 10득점을 올린 김지성, 그는 올 시즌 28일 수원과 KT 전에 교체 출전한 게 이번 시즌 1군에서 뛴 전부다.
27일 최원준의 말소로 1군에 등록됐던 김지성은 이틀 뒤인 29일, 곧바로 말소된 것.
한편 김지성은의 올시즌 퓨쳐스리그 성적은 2경기 출전, 0.250타율 8타수 2안타를 기록한 바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30 14:3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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