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배현진 자유한국당 송파을 당협위원장이 30일 6·13 국회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에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배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일부 편향된 세력에 의해 방송 마이크를 내려놓아야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현 정권을 견제할 수 있도록, 배현진과 제1야당 자유한국당에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고 호소했다.
박근혜 정권 당시 언론 탄압 여부에 대한 질문이 오자 그는 “뉴스 최종 편집자로부터 강제적 요청을 받은 것은 없고 자율적 환경에서 뉴스를 했다”며 “편집부터 뉴스 전달 순간까지 언론 탄압이 있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단언했다.
그는 되려 지금 이뤄진 일부 언론인에 대한 탄압이 정당하다고 생각하냐며 반문했다.
한편, 일각에서 배 예비후보를 제2의 나경원으로 보는 시각이 나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30 14:1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
Tag
#배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