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공황장애’가 화제다.
30일 실시간 검색어에 ‘공황장애’가 오르며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공황장애란 특별한 이유 없이 예상치 못하게 나타나는 극단적인 불안 증상이 주요한 특징인 질환이다.
공황발작이 주요한 특징이며 극도의 공포심이 느껴지면서 심장이 터지도록 빨리 뛰거나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며 땀이 나는 등 신체증상이 동반된 죽음에 이를 것 같은 극도의 불안 증상을 말한다.
또한 주요한 정신 증상은 극도의 공포와 죽음에 이를 것 같은 절박한 느낌이다. 보통 환자들은 이런 공포의 원인을 알지 못하고 혼돈스러워하고 집중력이 떨어진다. 빈맥(빠른 맥박), 심계항진, 호흡곤란, 발한과 같은 신체 증상(자율신경계 증상)이 나타나는데 대개 발작은 20~30분 지속되고 1시간을 넘기는 경우는 거의 없다.
또한 김구라, 가인, 이경규, 정형돈, 이준 등의 연예인들이 과거 공황장애를 고백한 바 있다.
공황장애는 약물 치료와 인지행동 치료가 대표적인 치료방법이며 치료 시 대부분의 환자가 극적인 증상의 호전을 경험한다. 또한 가족 치료와 집단 치료도 환자와 환자 가족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30 13:0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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