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형 기자) 배우 조혜정이 용기를 내어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조혜정은 최근 자신의 SNS 스토리에 노랫말 가사가 담긴 사진과 함께 내게 보이는 내 모습, 지치지 말고'라는 글귀를 함께 올렸다
지난 2월 조재현의 미투운동이 불거져 한동안 SNS을 하지 않던 조혜정이 2개월 만에 SNS에 게시물을 게재했다. 그러나 24시간 후 자동으로 삭제되는 스토리 기능을 사용해 올려 현재는 삭제된 상태다.
한편, 조재현은 최근 배우 최율의 SNS 폭로를 통해 성추행 가해자로 떠올라 화제가 됐다.
이후 계속적으로 실제 성추행을 당했다는 여성들의 제보가 잇따라 속출하면서 여론은 더욱 악화됐다.
결국 지난 2월 24일 조재현은 성추행 의혹을 인정해 경찰 수사가 시작되면서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는 뜻을 알렸다.
그러나 조사 이후 조재현은 점차 소식이 잠잠해지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잠적설이 흘러나오기도 했다.
현재 그는 광역수사대 여성청소년과에서 내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피해자들 대부분 사건에 대한 후유증으로 법적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30 12:1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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