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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근황]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가짜여론조사' 언급 … 남북 정상회담의 지지율 여파는?

  • 김명수 기자
  • 승인 2018.04.30 11:23
  •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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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지지도
27일 한국갤럽 12%
26일 리얼미터 20.9%
26일 리서치뷰 19%
17일 한길리서치 10%

[김명수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여론조사기관과 방송 및 언론을 비판하고 나섰다.

어제 오전 홍준표 대표는 '여론 조작이나 일삼는 가짜 여론조사기관'이란 표현을 사용하며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강한 불만을 표했다.

이어 홍준표 대표는 또 다시 '가짜여론조사'라며 '민심도 가짜인지 확인해 보자'는 표현을 사용하며 날을 세웠다.

특히 두번째 글에선 '하루종일 편파방송하는 종편과 방송, 이에 덩달아 날뛰는 가짜언론'이라며 방송과 언론을 향해서도 날을 세웠다.

홍준표 대표의 이같은 발언 배경에는 최근 여론조사기관들의 정당지지도 조사에서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이 여당의 절반도 나오지 않고 있어 지방선거에서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으로 보인다.

특히 남북정상회담이 블랙홀처럼 다른 이슈들을 빨아 들이면서 국민적 관심이 남북관계의 미래로 쏠리면서 더더욱 지방선거에서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번 남북정상회담으로 인해 향후 여론조사에서 자유한국당 지지율이 더 낮아질 가능성도 있어 홍준표 대표가 미리 사전 작업을 한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가능하다.

홍준표 대표가 구체적으로 여론조사기관을 지칭하지는 않았으나, 최근 발표된 여론조사기관의 정당지지도를 살펴보면 자유한국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과 비교해서 큰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 / 페이스북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 / 페이스북

◆ 한국갤럽

27일 한국갤럽연구소가 조사발표한 바에 따르면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52%, 무당층 23%, 자유한국당 12%, 바른미래당 7%, 정의당 5%, 민주평화당 0.3%로 나타났다.

한국갤럽 조사는 자체 조사로, 2018년 4월 24일~26일 3일간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5명이 응답했으며, 표본추출은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 방식으로, 응답방식은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이었다.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이며, 응답률은 20%였다.

◆ 리얼미터

26일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조사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52.7%, 자유한국당 20.9%, 무당층 10.5%, 바른미래당 5.7%, 정의당 5.7%, 민주평화당 2.9%로 나타났다.

리얼미터 조사는 4월 23일~25일(3일간) 조사결과로,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502명이 응답했으며, 조사방법은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이며,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 ±2.5%p, 응답률은 6.2% (총 통화 24,340명 중 1,502명 응답 완료)였다.

◆ 리서치뷰

25일 리서치뷰가 뉴시스 의뢰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52%, 자유한국당 19%, 바른미래당 9%), 정의당 6%, 민주평화당 1% 순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리서치뷰가 4월 21~22일 2일간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ARS 자동응답시스템을 이용하여 임의걸기(RDD)로 진행했다(무선 85%, 유선 15%).

통계보정은 2018년 3월말 현재 행정자치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라 성ㆍ연령ㆍ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했고,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3.8%다.

◆ 한길리서치

17일 한길리서치가 자체 조사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4.7%, 무당층 31.4%, 자유한국당 10%, 바른미래당 5%, 정의당 4.9%, 민주평화당 0.7%로 나타났다.

한길리서치 조사는 4월 14일 ~ 15일 (2일간) 전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조사됐으며, 유선전화와 무선전화 면접 방식이며, 전체 응답률은 10.9%였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였다.

이상 여론조사결과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음은 홍준표 대표가 페이스북에 공개한 글이다.

홍준표 대표의 글 / 페이스북
홍준표 대표의 글 / 페이스북

여론 조작이나 일삼는 가짜 여론조사기관과 댓글조작으로 여론조작하는 세력들이 어용언론을 동원해 국민을 현혹해도 나는 깨어 있는 국민만 믿고 앞으로 나아갑니다.

한번 속으면 속인 놈이 나쁜 놈이고 두번 속으면 속은 사람이 바보고 세번 속으면 그때는 공범이 됩니다.

여덟번을 속고도 아홉번째는 참말이라고 믿고 과연 정상회담을 한 것일까요?

우리민족끼리는 문제가 없는데 미국이 문제라는 시각이 북측과 주사파들이 남북관계를 보는 눈입니다.

본질을 이야기 하는데 걸핏하면 색깔론을 들먹이는 저들의 음해공작에 넘어가는 사람들도 있지만 깨어 있는 국민들도 많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히틀러의 위장평화정책에 놀아난 체임벌린보다 당시는 비난 받던 처칠의 혜안으로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겠습니다.

홍준표 대표의 글 / 페이스북
홍준표 대표의 글 / 페이스북

가짜여론조사,가짜 댓글조작,판사 파면도 청원하는 좌파들의 놀이터가 된 청와대 청원게시판 , 하루종일 편파방송하는 종편과 방송, 이에 덩달아 날뛰는 가짜언론을 보면서 대한민국이 가히 가짜들이 판치는 괴벨스 공화국이 되었다는 느낌입니다.

그래도 우리는 우리 갈길을 갑니다.

국민들이 납득할때까지 참고 참으며 바른 길을 갈것입니다.

언젠가 심판의 날이 올것입니다.

부화뇌동하던 가짜세력들이 정리되는 날이 올겁니다.

선거 한번 해봅시다.

민심도 가짜인지 우리 한번 확인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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