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김지원과 송중기가 ‘아스달 연대기’로 재회할 수 있을까.
30일 김지원 소속사 측은 “김지원이 ‘아스달 연대기’ 주인공 역할로 출연 제안을 받은게 사실이다”며 긍정적인 검토 의사가 있음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아스달 연대기’ 남자 주인공 배우로는 송중기가 물망에 올라있는 바. 만약 두 배우의 출연 결정이 확정된다면 김지원과 송중기는 ‘태양의 후예’에 이어 두 번째 호흡을 맞추게 되는 것으로 세간의 이목이 쏠리고 있는 상태다.
김지원은 지난 2010년 빅뱅과 함께 찍은 롤리팝 CF로 연예계에 혜성처럼 데뷔했다. 당시 해당 광고는 뭇 남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해 많은 남성팬들을 얻었다.
이후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상속자들’ 등 큰 작품들을 통해 자신의 입지를 톡톡히 알렸으며, ‘태양의 후예’ ‘쌈 마이웨이’로 여자 팬들도 많이 보유하게 됐다.
한편 김지원이 출연을 검토중인 ‘아스달 연대기’는 사전 제작으로 내년 상반기 방송될 예정. 드라마 ‘선덕여왕’, ‘뿌리 깊은 나무’의 김영현·박상연 작가가 집필을 맡아 제작 단계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30 10:5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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