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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SHINee), 컴백 소식에 영원한 멤버 故 종현 그리움…“사랑해 보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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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샤이니(SHINee 온유, 종현, Key, 민호, 태민)가 컴백 소식을 알렸다.

30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샤이니가 5월 말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샤이니 멤버들의 SNS에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 8일 샤이니 멤버 키는 자신의 SNS에 “우리 형 생일 축하해 사랑해 보고싶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샤이니 키와 故 종현의 모습이 담겼다. 친형제처럼 다정한 모습의 두 사람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종현아 보고싶다! 생일 축하해”, “샤이니 덕분에 행복했고 행복해 고마워”, “우리 종현오빠 보고싶다~”, “보고 있지 종현아 너무 사랑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샤이니(SHINee) 종현-키 / 키 인스타그램
샤이니(SHINee) 종현-키 / 키 인스타그램

기범과 고 종현이 속한 샤이니는 지난 2008년 EP 앨범 ‘누난 너무 예뻐(Replay)’로 데뷔했다.

이후 ‘산소 같은 너’, ‘Why So Serious?’, ‘셜록’, ‘드림걸’, ‘링딩동’, ‘방백’, ‘혜야’, ‘아름다워’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배출하며 명실상부 톱 아이돌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12월 안타깝게 먼저 세상을 떠난 샤이니의 영원한 멤버 종현.

2018년 5월 25일, 데뷔 10주년을 맞이할 샤이니의 컴백 소식에 팬들은 종현을 그리워함과 동시에 샤이니를 응원하고 있다.

한편, 샤이니(SHINee 온유, 종현, Key, 민호, 태민)는 5월 27일 오후 4시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팬미팅 ‘SHINee Debut 10th Anniversary ☆ SHINee DAY’(샤이니 데뷔 10주년 애니버서리☆ 샤이니데이)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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