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황찬호의 사망 소식이 알려지며 연예계는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황찬호의 소속사 마라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황찬호는 지난 26일 새벽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향년 32세.
극단 애플씨어터 소속인 황찬호는 서울예대 연극과를 졸업한 후 다수 작품에 출연했다. 이후 드라마로도 영역을 넓혀 KBS1 ‘장영실’의 무산, MBN ‘연남동 539’의 박천웅 형사, OCN ‘그남자 오수’의 포장마차 주인 역을 맡아 왕성한 활동을 했다.
이에 배우 강서준, 박기호, 최은지 등은 자신의 SNS를 통해 황찬호 생전 사진을 게재한 뒤, “그동안 고생 많았고 편히 쉬어”라고 고인을 추모했다.
한편 故 황찬호의 장례식은 서울성모병원에서 치렀고 28일 발인이 진행됐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30 09:5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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