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영화 ‘조작된 도시’가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며 다시 한 번 네티즌의 관심을 받고 있다.
‘조작된 도시’는 지난 2017년 2월 개봉한 박광현 감독의 작품.
지창욱, 심은경, 안재홍, 오정세, 김상호 등 많은 배우들이 출연해 스크린을 빛냈다.
평범한 삶을 살아가던 권유(지창욱 분). 그는 PC방에서 우연히 휴대폰을 찾아 달라는 낯선 이의 전화를 받게 되고, 이후 영문도 모른채 그녀를 살해한 범인으로 몰린다.
모든 증거는 권유가 범인임을 가리키고, 누구도 그의 결백을 믿어주지 않는 가운데, 권유와 함께 게임을 하던 멤버이자 초보 해커인 여울(심은경 분)이 이 사건이 조작됐음을 알아챈다.
이어 특수효과 전문 ‘데몰리션’(안재홍)을 비롯 게임 멤버가 모두 모여 자신들만의 새로운 방식으로 사건의 실체를 추적해나가기 시작하고, 조작된 세상에 맞서기 위한 반격에 나선다.
영화 ‘조작된 도시’는 지난 29일 밤 11시 40분부터 채널 OCN에 편성돼 방영 중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30 00:5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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