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어른보다 나은 아이는 실존한다.
29일 SBS에서는 ‘SBS 스페셜’ 508회인 ‘여섯 개의 봄’ 편이 방송됐다.
이번 ‘SBS스페셜’은 남북정상회담 특집이다.
이번 특집에는 ‘SBS스페셜 471회 섬진강 초딩들의 대선일기’에 출연한 적이 있는 곽홍덕 어린이(광양 다압초등학교)가 출연했다.
지난 대선에도 정치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선보인 곽홍덕 어린이.
그는 판문점 선언이 있었던이번 4.27남북정상회담에 큰 관심을 가졌다.
특히 이 어린이는 북한의 통수권자이자 리설주의 남편인 김정은 위원장에 대해 “늑대 같고 여우같다”고 평해 관심을 모았다. 나쁜 짓하고 사람 죽이는 면에 있어선 늑대 같은데 최근 행보로는 여우같은 면모도 보인다는 것.
또한 곽홍덕 어린이는 4.27 남북정상회담 의제에 대해 “남한과 북한이 어떻게 잘 먹고 잘 살아야 하는지, 핵을 어떻게 할지, 이산가족 문제는 어떻게 할 것인지”라고 정확하게 집어내 보는 이들이 놀라게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29 23:2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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