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영화 ‘캡틴 마블’이 내년 개봉을 예정지으며 영화에 출연을 확정지은 주드로의 과거사진이 재조명 받고 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재와 사뭇 다른 모습의 주드로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이미지는 영화 ‘미스 플라워’의 스틸컷.
‘미스 플라워’는 지난 1996년 개봉된 영화로 주드로가 열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영화 ‘당신과 함께한 순간들’, ‘더 하비스트’를 감독한 빌리 홉킨스가 메가폰을 잡았다.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아름다운 소녀 데이지(Daisy: 클레어 데인즈 분)는 어느날 학교 수업시간에 나치의 유태인 학살 장면을 보고 크게 충격을 받는다.
그날 데이지는 자신의 외할머니를 만나러가 외할머니도 유태인이었고 수용소에 갇혔던 이야기와 할머니의 첫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한편 외할머니댁 서재에서 우연히 밖을 내다보다 멋진 남학생을 알게 되어 사랑에 빠지지만 그가 몸을 요구할때 응락하지 못한다.
아직 준비가 안 되었다는 이유로. 그래서 그녀는 사랑과 순결사이에서 방황하고 그러던 어느날. 학교에간 데이지는 자신의 캐비넷을 여는 순간 문에 붙어 있는 어린 유태인이 학살된 사진을 보고 충격을 받는다.
사랑의 몸살과 나치의 유태인 학살과 악몽으로부터 데이지는 점점 벗어나질 못한다.
그 악몽은 데이지의 심리 상태를 점점 더 불안하게 만든다.
한편, 마블스튜디오가 제작하는 ‘캡틴 마블’은 브리 라슨, 사무엘 L. 잭슨 등의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며 벌써부터 화제의 중심에 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