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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 한해원 남편 김학도, 아내 한해원 아파트 13채 소유 밝혀…‘부동산 규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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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과거 김학도가 아내 한해원이 보유한 부동산 규모를 공개했다.

SBS ‘백년손님-자기야’에서는 김학도가 자신의 생일날 아내 한해원에게 아파트 한 채를 선물 받았다고 고백해 화제다.

김학도에 따르면 “작년 생일 선물로 아내가 봉투 하나를 건넸다. 그 봉투 안에는 제 명의로 된 아파트 서류가 있었다”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아내 한해원이 대학 시절부터 재테크, 경매, 부동산 등에 관심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또 “현재 한해원 씨 명의로 열 채, 제 명의로 한 채, 처가에 두 채가 있어 총 13채를 소유하고 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SBS ‘백년손님 - 자기야’ 방송캡처
SBS ‘백년손님 - 자기야’ 방송캡처

김학도의 아내 한해원은 누구인가? 한국기원 소속 프로 바둑기사다. 1998년에 입단해 2008년 3단으로 승단했다.

한해원과 김학도의 만남은 2004년 바둑TV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으면서 인연을 맺었다.

김학도 아내 한해원 / JTBC ‘고부 스캔들’ 방송캡처
김학도 아내 한해원 / JTBC ‘고부 스캔들’ 방송캡처

이후 한해원과 남편 김학도는 12세 나이 차를 극복하고 2008년 9월에 결혼해 현재도 잘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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