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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위원장 부인 리설주 여사, 남한 방문 처음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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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김정은 위원장과 함께 남한을 방문한 리설주 여사는 알고보니 지난 2005년 인천 아시아육상선수권 대회에 북한 응원단으로 참석한 바 있다.

리설주 여사는 1989년 생으로 중국에서 성악을 전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5년 응원단으로 참석했던 당시 나이는 17세.

북한응원단으로 참석했던 리설주 여사 (사진 오른쪽) / 사진=인천시
북한응원단으로 참석했던 리설주 여사 (사진 오른쪽) / 사진=인천시

리설주 여사는 남한을 방문하고 돌아간 4년 뒤인 2009년 김정은 위원장과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설주 여사는 국정원 발표 자료에 따르면 평범한 가정 출신으로 평양시에서 중학교를 졸업하고 중국에서 성악을 전공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리설주 여사는 은하수관현악단에서 가수로 활동했다.

1984년생인 김정은 위원장과는 5살 차이다.

올해 김정은 위원장의 나이는 35세, 리설주 여사의 나이는 30세다.

2005년 아시아 육상선수선대회 응원단으로 참석한 리설주 여사 / 사진=뉴시스
2005년 아시아 육상선수선대회 응원단으로 참석한 리설주 여사 / 사진=뉴시스
2005년 아시아 육상선수선대회 응원단으로 참석한 리설주 여사 / 사진=뉴시스
2005년 아시아 육상선수선대회 응원단으로 참석한 리설주 여사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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