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형 기자) 남북정상회담 중계방송 여파로 ‘하트 시그널2’가 결방돼 네티즌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지난 27일 공개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 예고편에서 김현우와 오영주는 '#틈 새로운 기회'를 가지고 둘만의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김현우는 운전 중인 오영주와 함께 계란을 나눠먹었다. 특히 오영주의 운전을 도와주는가 하면 두 사람의 환한 미소가 눈길을 끈다.
특히 "물어보고 싶은 게 있다"는 김현우의 말에 오영주는 "지금 말 안 할 거야?"라고 말했고, 더불어 "오빠에게 영주란?"이라고 물어 뜨거운 관심을 집중시킨 바 있다.
이어 예고편에서 두 사람은 패러글라이딩을 하기 위해 트럭을 타고 산을 올랐다. 하차 과정에서 오영주가 김현우의 품에 안겨 묘한 분위기를 형성하기도 했다.
이에 채널 A ‘하트시그널2’ 결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니 대체 왜 결방하는 거야 미리 찍어놨으면서 ㅠㅠ”, “영주현우 먹여주기 안아주기 실화인가ㅠㅠㅠ”, “달걀 나눠 먹는 거 미친 저 정도면 거의 부부 아닌가요?^^”, “이번 주 결방은 진심 최악의 타이밍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 7회는 오는 5월 4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