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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시엘 푸이그(Yasiel Puig), 새롭게 다시 태어나다?…‘재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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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형 기자) LA다저스 외야수 야시엘 푸이그(Yasiel Puig)가 드디어 에이전트를 찾았다.

‘팬랙스포츠’는 17일(한국시간) 푸이그가 연고지 LA에 기반을 둔 에이전시인 베버리 힐스 스포츠 카운실을 새로운 에이전시로 택했다고 전했다.

이 회사 소속 에이전트 시저 수아레즈가 그의 대리인을 맡을 예정이다.

푸이그는 지난 2월초 에이전트였던 바서맨으로부터 계약을 해지당했다. 그는 지난 2013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푸이그는 5시즌동안 587경기에 출전, 타율 0.281 출루율 0.357 장타율 0.475 85홈런 268타점을 기록했다. 2014년에는 올스타에도 뽑혔다.

야시엘 푸이그(Yasiel Puig) 트위터
야시엘 푸이그(Yasiel Puig) 트위터

앞서 푸이그는 지난 2월초 에이전트였던 바서맨으로부터 계약을 해지당했다. 그는 지난 2013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푸이그는 5시즌동안 587경기에 출전, 타율 0.281 출루율 0.357 장타율 0.475 85홈런 268타점을 기록했다. 2014년에는 올스타에도 뽑혔다.

2012년 7월 7년 4200만 달러에 다저스와 계약한 푸이그는 이 계약이 만료되는 2018시즌 이후 연봉 조정 자격을 얻으며, 2019시즌 이후에는 FA 자격을 얻는다. 곧 큰 계약이 기대되는 선수이기에 에이전트사가 계약을 파기했다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결정으로 받아들여진다. 

그와 같은 메이저리그 스타가 에이전시로부터 계약 해지를 당하는 것은 흔하지 않는 일이다.

이와 관련해 푸이그의 알려지지 않은 행동이 계약 해지의 원인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을뿐, 그 이후 어떤 이야기도 나오지 않았다. 푸이그는 과거 몇 차례 부적절한 행동으로 구설수에 오른 경험이 있다.

동료들과 불화를 일으키거나 훈련 시간에 늦어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되는 일도 있었고, 2015년에는 마이애미의 술집에서 싸움에 연루되기도 했다. 2016년에는 마이너리그 강등 이후 트리플A 팀동료들과 나이트클럽에서 노는 영상을 소셜 미디어에 올려 논란이 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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