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영화 ‘버닝’이 화제다.
이창동 감독이 지난 24일 무라카미 하루키의 단편소설 ‘헛간을 태우다’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영화 ‘버닝’은 무라카미 하루키의 ‘헛간을 태우다’를 모티브로 삼아 만들어진 것.
그는 “작품 외적인 이유가 있었지만, 작품을 보고 영화 ‘시’ 촬영 당시 고민했던 지점이 해결 됐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가 고민하던 지점을 소설 속 기본적인 줄기로 확인 했다. 이 소설의 이야기를 내 것으로 가져오기 위해서는 어쨌든 내 영화 속에서 출발해야 하니 나는 나대로 영화적 고민을 했다”고 말했다.
‘버닝’은 해미(전종서), 벤(스티븐 연), 종수(유아인)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청춘 이야기.
오는 5월 17일 개봉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28 11:4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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