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가수 윤도현과 북한 삼지연관현악단 단장 현송월의 셀카가 화제다.
27일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 집 연회장에서 열린 2018 남북 정상회담 환영 만찬에 남측 문화예술계 인사로 가수 조용필, YB 윤도현이 참석했다.
이날 윤도현은 환영 만찬이 끝난 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거먹구 남자는배여자는항구를 북한여가수분들과 급 불렀구요 마지막으로 시원하게 어쿠스틱버젼 나는나비로 로켄롤했습니다~! 역사의순간에 제음악이 함께한 영광스런 멋진날 이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옥류관 평양냉면을 포함한 만찬 음식과 함께 북한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과 찍은 셀카, 조용필과 세 명이 함께한 기념사진이 담겨있다.
특히 다정한 포즈로 찍은 현송월과의 사진이 눈길을 끈다.
한편 남북정상회담 이후 양측이 공동 발표한 판문점 선언에는 종전 선언 및 평화협정 전환 추진, 완전한 비핵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28 05:2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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