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수원 이기제는 MVP 왕관을 쓸 자격이 충분했다.
이기제는 지난 25일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쳐진 수원과 경남의 KEB 하나은행 K리그 2018 9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장해 풀타임으로 활약했다.
이날 이기제는 2도움으로 승리에 기여했다. 전반 16분 전세진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며 1도움의 시작을 알린 것.
이어 후반 8분에는 날카로운 김종우의 골에 1도움을 주며 수원의 승리로 확실ㄹ하게 굳히게 했다.
이날 이기제의 활약은 비록 골은 없었지만 2골 만큼 값진 2도움을 만든 것.
이로써 이기제는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9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한편 이날 수원과 경남 경기의 승리는 3-1로 수원에게 돌아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27 16:5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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