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안젤라박의 근황이 화제다.
최근 안젤라박은 자신의 SNS에 “원래 계획은 완전 수제 홈메이드 생일 케익을 굽고 싶었으나...계획대로 안됐다. 그게 인생이지 뭐. 너무 욕심부렸어. 내 수준에 맞게 미국에서 사온 브라우니 믹스를 컵케익형태로 만들었다! ㅋㅋㅋ 그래도 뭔가 나만의 브라우니로 만들기 위해 각자 씨솔트나 reese’s cup 넣었다. 스프링클로 장식! 끄~읕! 서랍을 뒤져봐서 예전에 안썼던 빠바 초를 찾아 꽂았는데...모양이.. ㅋㅋㅋ 나처럼 어설프고 많이 부족한 “케익”을 맛있게 먹어줘서 고마워요 남편!!! 끝없는 인내심, 사랑, 이해심... 너무 감사해요. 오빠덕분에 나도 좀 융통성있고 부드러운 사람이 되야한다는 걸 많이 느껴요~ 사랑해요 내편! #해피버스데이 #생일축하해 #남편 #케익실패 #내년에는더잘하자”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김인석과 그의 아들은 웃으며 카메라를 응시한다.
특히 그들의 행복하고 훈훈한 분위기가 돋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축하합니다”, “으아 귀여워요ㅠㅠㅠㅠ”, “가족이 단란하고 좋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인석과 안젤라박은 지난 2014년 11월 결혼햇으며, 2016년 3월 아들 김태양 군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