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박신혜와 소지섭이 ‘숲속의 작은 집’을 통해 유유자적 삶을 보여주고 있다.
‘숲속의 작은 집’은 현대인들의 바쁜 삶을 벗어나 꿈꾸고는 있지만 선뜻 도전하지 못 하는 현실을 대신해 매일 정해진 미니멀 라이프 미션을 수행, 단순하고 느리지만 나다운 삶에 다가가 보는 프로그램.
나영석 PD의 ‘윤식당2’ 다음 작품으로 그의 작품을 사랑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몰렸다.
지난 6일 첫 방송때부터 방송의 흐름은 유유자적 다큐멘터리 그 자체였다.
이에 따라 시청자들의 반응도 갈렸다. 일각에서는 한 주의 마무리를 편안하게 할 수 있다는 호평과, 또 다른 쪽에서는 그래도 예능인데 너무 웃음이 없다는 혹평.
하지만 이 또한 ‘숲속의 작은 집’을 보는 애청자들이 남긴 평이다.
한편 27일 방송에서는 ‘핸드폰 끄고 생활하기’ 실험을 받은 피실험자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24시간 함께하는 핸드폰인 만큼, 사용하지 않는다는 상상만으로도 숨막히는 상황. 지금껏 같은 실험에도 극과 극의 반응을 보였던 이들은 이번에도 색다른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과연 핸드폰을 끈 채 생활할 소지섭과 박신혜의 모습이 어떨지 이날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