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북한 김여정 당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이 화제다.
27일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남에 김여정 당중앙위원회 제1부부장과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등 총 9명의 수행원이 함께했다.
이에 그의 막강한 권력에 이목이 집중된 것.
앞서 올해 우리나라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북측 고위급대표단인 김여정 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이 참석한 바 있다.
당시 김여정 특사는 “빠른 시일 내에 평양에서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문 대통령께서 김정은 위원장님을 만나서 많은 문제에 대해 의사를 교환하면 어제가 옛날인 것처럼 빠르게 북남관계가 발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대통령께서 통일의 새장을 여는 주역이 되셔서 후세에 길이 남을 자취를 세우시길 바랍니다”라며 평양으로 문재인 대통령을 초대하는 뜻을 비췄다.
김일성 일가를 뜻하는 이른바 ‘백두혈통’의 일원이 남한에 온 것은 당시 김여정 부부장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27 11:2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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