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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정상 만난 판문점,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에선 어떤 모습?…‘세트장으로 대체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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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판문점(板門店)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속 판문점의 모습도 덩달아 화제다.

2000년 9월 9일 개봉한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는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내 돌아오지 않는 다리 북측 초소에서 북한 초소병(신하균)이 총상을 입고 살해되는 사건으로부터 시작한다.

사건 이후 북한은 남한의 기습테러공격으로, 남한은 북한의 납치설로 각각 엇갈린 주장을 내세운다.

결국 양국은 남북한의 실무협조 하에 스위스·스웨덴으로 구성된 중립국 감독위원회 책임수사관을 기용해 수사에 착수하고 이 과정에서 남북 군인들은 함께 울고 웃으며 서로를 향해 애틋한 감정을 키워나간다.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스틸컷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스틸컷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촬영 당시 판문점은 세트로 대체되었으며, 실제 판문점은 경기도 장단군 진서면 어룡리에 위치하고 있다.

1953년 7월 27일 휴전협정이 이곳에서 조인됨에 따라 명칭은 UN측과 북한측의 ‘공동경비구역(JSA)’으로 결정됐다.

현재 공동경비구역 안에는 군사정전위원회 본회의장을 비롯해 유엔측의 ‘자유의 집’ 등 10여 채의 건물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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