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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CNN-워싱턴포스트-BBC-가디언 등 서구 언론 주요 헤드라인 다뤄…‘일본과 다른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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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전 세계가 남북정상회담을 주목하고 있다. 

27일 9시 30분부터 시작된 ‘남북정상회담’에 세계 각국의 언론들이 이목을 집중하고 앞다투어 소식을 전달하고 있다. 

현재 CNN을 비롯한 워싱턴포스트, BBC, 가디언 등은 ‘남북정상회담’ 관련 내용을 헤드라인에 게재했다. 

이들의 온라인 홈페이지서는 ‘남북정상회담’ 실시간 생중계 장면을 볼 수 있다. 

이렇듯 서구권의 주요 언론사들은 이번 ‘남북정상회담’을 매우 중요하게 다루고 있다. 

CNN-워싱턴포스트-BBC-가디언 홈페이지

반면 일본의 경우 대표적인 언론이라 할 수 있는 요미우리신문에서 이번 ‘남북정상회담’을 겨우 한 줄짜리 헤드로 걸고 다루고 있다. 또한 가장 진보적이라 평하는 아사히 신문 역시 요미우리신문과 다를 바 없는 모습. 

요미우리신문-아사히신문 홈페이지

이는 남북 긴장완화를 찬성하고 있는 미국, 유럽 등의 서구권 분위기와 긴장완화를 반대하는 일본의 분위기를 극명히 나타내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남북정상회담’에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인민복을 입고 모습을 드러냈다. 통상적으로 공산권 지도자의 경우 공식 행사에 참여할 시 인민복을 입어왔다. 이는 인민들이 생활하며 입는 옷을 함께 입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앞서 중국을 방문할 당시에도 검은색 인민복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판문각 앞에 도착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과 군사분계선을 사이에 두고 마주했으며 악수를 나눈 뒤 분계선을 넘어왔다. 

분단이래 북한 최고지도자가 남측 땅을 밟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문재인 대통령은 잠시 대화를 나눈 후 북측으로 군사분계선을 되넘었다 다시 돌아왔다. 

현재 두 사람은 환담장에 입장했으며 곧이어 10시 30분 본격정인 남북정상회담이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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