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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쇼’ 문재인-김정은 두 정상 만남 ‘관점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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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뉴스쇼’에서 문재인-김정은 두 정상의 만남 그 관점 포인트를 전했다.

26일 방송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98,1MHZ)’에서는 남북 정상들 간의 만남을 조명했다.

CBS ‘김현정 뉴스쇼’ 홈페이지 캡쳐
CBS ‘김현정 뉴스쇼’ 홈페이지 캡쳐

이날 김현정 pd는 한반도 주변상황이 어떻게 달라질지 ‘관점 포인트’를 짚어봤다. 국가안전 준비위원회 전문가 자문위원회 조성열 수석 연구위원과 연결됐다.

11년 만에 두 정상이 만나는 가운데, 조위원은 “북측에서 남한으로 내려오는 것도 처음, 여러모로 의미있는 일”이라며 커다란 성과를 기대했다.

첫 번째 포인트은 ‘비핵화 합의가 어느 수준까지 이뤄질까’ 였다. 단순히 남북화해, 협력뿐만 아니라 김정은 위원장이 비핵화추진을 우리 대통령에 직접 밝혀 문서화될 것인지 관심이 주목된 것. 비핵화 최대 안전보장은 기본적인 부분이기 때문이다. 조위원은 “어디까지 담판 짓고 직접 듣고 문서화남기는 것이 하이라이트”라고 전했다.

두 번째론 체제 안전보장문제에 대한 국제사회 분위기를 언급, 미국, 중국이 상당한 관심 갖고 있어본격적으로 한반도 문제 움직일 것이라 예측했다. 조위원은 “우리 측에서도 우리가 해줄 수 있는 최대한 내놓을 것”이라 내다봤다.

또한, 세 번째로 ‘군수내부부분 실질적인 군비통제 논의가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군비통제는 무기철수 등 일정지역을 정해 공정무기 대치하는 방안으로, 우발적 충돌 막기 위한 조치다.

마지막으로 변수에 대해서는 산책과 두 사람의 단독 데이트였다. 조위원은 “최대변수는, 오찬이후 도보다리를 남북정상이 단 둘이 산택하게 되어있다, 이번에도 수행원 없이 문재인 대통령과 둘이서 도보다리 산책하며 긴밀한 얘기할지, 그렇다면 둘이 나누는 은밀한 대담에서 상당한 것들이 이뤄질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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