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황희찬을 향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27일 새벽 황희찬이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가 됐다.
이날 황희찬이 속한 FC 레드불 잘츠부르크와 올림피크 드 마르세유의 유로파리그 4강전 경기가 열렸기 때문.
이와 함께 황희찬의 SNS에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 13일 황희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eine ganz besondere nacht(아주 특별한 밤)”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13일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잘츠부르크와 라치오의 경기 날 찍은 사진으로 행복한 웃음을 짓고 있는 황희찬과 잘츠부르크 선수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날 잘츠부르크는 무나스 다부르, 아마두 하이다라, 황희찬, 스테판 라이너가 골을 넣어 라치오에 4대 1로 승리하며 유로파리그 4강에 진출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4강도 우승 가즈아~~~”, “희찬선수 너무 축하해요!!!”, “진짜 멋진 경기였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4월 27일(이하 한국시간) 마르세유의 홈구장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열린 ‘2017/18 UEFA 유로파리그’ 4강 1차전 경기에서 황희찬이 속한 잘츠부르크는 0-1로 뒤지고 있다.
4강에 진출했던 그날처럼 잘츠부르크가 다시 승리의 기쁨을 맛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