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서울 지하철역 1호선 오류동역에서 투신사고가 발생했다.
26일 오류동역에서 투신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죄책감에 괴로워하는 기관사의 모습이 폭착돼 누리꾼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기관사는 오류동역에 진입하면서 뛰어내리는 여자를 보고 급제동을 시도했으나 충돌을 피할 수 없었다.
결국 선로로 뛰어든 30 대 여성은 현상에서 사망한 것.
이같은 사고에 기관사들은 고통스러운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2012년 발생한 지하철 투신사고를 목격한 기관사는 외상후 스트레스장애에 시달리다 결국 기관사가 선로에 뛰어든 사건이 발생했다.
같은해 다른 기과사도 우을증에 견디지 못하고 아파트 옥상에서 투신 사망한 것.
잇따른 사고에 기관사들이 겪는 고통에 누리꾼들의 걱정과 격려가 이어지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27 01:4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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