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김흥국이 전 대한가수협회 박일서 수석부회장에게 상해죄로 고소당했다.
26일 김흥국이 박일서에게 상해죄 및 손괴죄로 고소당한 가운데 김흥국 소속사 측은 이에 황당하다는 입장이다.
“박 부회장 측이 회의하는 자리에 무단으로 난입했다. 나가라고 하는 과정에서 서로 몸을 밀고 민 상황이었다. 폭행이라고 할 수 없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소속사 측은 박일서를 맞고소로 대응 중이라 덧붙였다.
앞서 박일서는 20일 김흥국에게 폭행을 당해 전치 2주 좌견관절부 염좌 상해를 입었다며 김흥국을 고소했다.
박일서는 1980년대 도시의 아이들 멤버로 당시 ‘달빛창가’로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이후 일승이라는 이름으로 솔로앨범을 내며 활동했다.
한편 김흥국은 성폭행 혐의, 아내 폭행 혐의에 이어 이번 고소건까지 연달은 사건에 그의 무죄 주장은 설득력을 잃고 있는 분위기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26 19:1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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