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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Kim Ji Woo)-레이먼 킴(Raymon Kim), '선행 식당' 열어 수익금 일부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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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재연 기자) 배우 김지우(Kim Ji Woo)와 요리연구가 레이먼 킴(Raymon Kim)이 레스토랑 수익금을 기부한다.
 
최고 실력의 셰프 레이먼 킴(Raymon Kim)이 직접 요리한 전 세계 곳곳의 요리와 그의 아내 김지우(Kim Ji Woo)가 직접 개발한 디저트를 판다는 점에서 우선 특별하다. 하지만 더 큰 의미는 이 레스토랑이 추구하는 방향성이다. 음식의 맛도 맛이지만 미드 가르드는 수익금의 일부를 아프리카 탄자니아 등 어려운 처지의 사람들에게 기부한다.
 

김지우(Kim Ji Woo)-레이먼 킴(Raymon Kim) / 참엔터테인먼트
김지우(Kim Ji Woo)-레이먼 킴(Raymon Kim) / 참엔터테인먼트
기부뿐만이 아니다. 미드 가르드는 향후 형편이 어렵거나 여건이 어려운 요리사 지망생들에게 일터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곳이 될 전망이다. 가장 낮은 단계, 쉽게 말해 밑바닥부터 실력을 닦아 최고의 자리에 오른 레이먼 킴(Raymon Kim)의 생각이 반영된 결과다.
 
이곳에서 내놓는 메뉴도 특별하다. 이탈리아, 미국 등 여러 국가의 음식을 표방하면서도 베지테리언(채식주의자)을 위한 메뉴도 있다. 김지우(Kim Ji Woo)는 "채식주의를 하는 지인들과도 함께 즐거운 식사를 할 수 있게 하자는 생각"이라며 "다양한 채식주의자 유형에 맞게 음식 역시 종류가 다양하다"라고 귀띔했다.
 
김지우(Kim Ji Woo)-레이먼 킴(Raymon Kim) / 참엔터테인먼트
김지우(Kim Ji Woo)-레이먼 킴(Raymon Kim) / 참엔터테인먼트
두 사람은 향후 미드 가르드를 운영하면서 서로의 영역에 더욱 충실할 계획이다. 김지우(Kim Ji Woo)는 당장 오는 11월부터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로 작품 활동을 시작한다. 레이먼 킴(Raymon Kim) 역시 요리 꿈나무를 육성하며 본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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