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남북 정상회담을 하루 앞두고 개성공단 입주 기업들도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26일 방송된 MBC ‘뉴스콘서트’는 남북 정상회담 개최에 따른 개성공단, 금강산 관광 해빙 분위기에 대해 보도했다.
이번 남북 정상회담에는 개성공단, 금강산 관광 재개 등 남북경협 문제가 회담 테이블에 오르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북한이 직접 비핵화 의지를 표명한 것을 계기로 남북경협 재개 가망성이 커졌다는 평이 나오고 있다.
금강산 관광은 2008년 7월 한국 관광객이 북한군에 의해 피살되는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중단됐다.
개성공단기업협회는 27일 남북 정상회담 이후 정부에 개성공단 재개 등을 요구하는 의견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MBC ‘뉴스콘서트’는 매주 평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26 17:3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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