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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리스’ 한가인, 6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 “남편 연정훈 늘 힘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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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6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한 한가인에 대한 관심이 연일 뜨겁다.

한가인의 복귀작은 바로 OCN 드라마 ‘미스트리스’.

‘미스트리스’는 비밀을 가진 네 여자와 그들에 얽힌 남자들의 뒤틀린 관계와 심리적인 불안감을 다룬 미스터리 관능 스릴러다. 

평범한 카페주인, 정신과 의사, 교사, 로펌 사무장 등 네 명의 여성들이 일련의 살인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과정을 그릴 예정.

한가인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한가인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연애시대’ 등 웰메이드 드라마를 탄생시켜온 한지승 감독의 첫 장르물 도전작으로, 영화 ‘6월의 일기’, ‘시간이탈자’ 등의 고정운 작가와 3월 말 크랭크인한 영화 ‘조선공갈패’ 김진욱 작가가 공동 집필을 맡았다.

지난 25일 서울 모처에서 진행된 OCN ‘미스트리스’ 제작발표회에서 한가인은 드라마 복귀 소감을 밝힘과 동시에 남편 연정훈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가인은 “남편은 늘 힘이 되는 존재. 나의 1호 팬이다”며 애정을 한껏 드러낸 바 있다.

한가인이 6년 만에 복귀작으로 선택한 작품인만큼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와 만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는 4월 28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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