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정동하가 신동엽 딸과 엮인 에피소드를 공개해 새삼 화제다.
과거 정동하는 KBS ‘1대 100’에 출연해 신동엽과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동하는 “신동엽의 딸이 나의 열혈 팬이다”라고 밝히며 가정의 평화를 지키기 위한(?) 임무를 수행한 바 있다고 전했다.
정동하는 “신동엽 씨가 갑자기 영상통화가 와서는 딸에게 아빠, 엄마 말 잘 들으면 나중에 오빠랑 결혼할 수 있다고 말하라고 시켰다”고 말했다.
이어 “이미 유부남인 자신에게 결혼한 사실을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했다”고 폭로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정동하는 신동엽의 딸에게 결혼 사실을 밝히고 “지효야, 좋은 남자는 세상에 많아”란 영상편지를 보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26 14:1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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