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최성 고양시장, 공천심사 탈락 후 억울함 토로…“갑질 국회의원에 의한 희생”

(톱스타뉴스 장은진 기자) 3선 도전을 목표하던 최성 고양시장이 더불어민주당 공천심사에서 탈락했다.

26일 최성 고양시장은 자신의 트위터에 이에 대한 불복 의사를 밝히며 자신의 입장을 담은 이미지를 게재했다.

최 시장은 “고양시장 경선조차 배제했다네요?”라며 “갑질 국회의원에 의한 희생은 저 최성에서 끝나기를 희망합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민주당 대선경선 출마이후 지역 국회의원의 “최성시장 죽이기 프로젝트”가 진행된다더니, 드디어 저를 경선조차 배제하네요”라고 한탄을 토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재심 청구를 하고자 하니, 여러분도 응원해주실거죠?”라며 공천 결과에 불복할 의사를 내비쳤다.

26일 오전 민주당 경기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 윤호중 국회의원)는 6·13 지방선거 고양시장 공천에서 재선의 최성 시장을 제외시키고 경선 후보로 김영환·김유임·박윤희·이재준 등 4명을 확정했다. 

이하 최성 트위터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