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김재욱 박세미 부부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김재욱의 아내 박세미가 비상식적인 시댁의 요구에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둘째 출산을 앞두고 병원을 찾은 박세미는 의사로부터 첫째를 제왕절개로 낳았으므로 자궁 파열 위험이 있어 둘째 역시 제왕절개를 해야 한다는 말을 들었다.
박세미는 이 사실을 시댁에 알렸고 이를 들은 시아버지는 “자연분만을 하면 아이의 아이큐가 2% 높아지고 항생제는 아이에게 안 좋다”면서 “자연분만을 했으면 좋겠다”고 요구했다.
옆에 있던 남편 김재욱은 “그럼 절충안으로 한 시간만 버텨보자”는 발언을 해 시청자들의 답답함을 자아냈다.
시댁의 무리한 요구에 박세미는 결국 “아버님은 저의 안전이 아니라 아이만 생각한다”며 눈물을 보였다.
코미디언 김재욱의 아내 박세미는 승무원 출신으로, 두 사람의 나이차는 10살인 것으로 알려졋다.
한편, 26일 밤 MBC 뉴스데스크가 특집 편성됨에 따라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이날 결방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26 11:3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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