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26일 발표 : 문재인 대통령 국정운영 긍정평가 69.3%
리서치뷰 25일 발표 : 문재인 대통령 국정운영 긍정평가 70%
한국갤럽 20일 발표 : 문재인 대통령 국정운영 긍정평가 70%
한길리서치 17일 발표 : 문재인 대통령 국정운영 긍정평가 72.8%
(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여론조사기관들의 문재인 대통령 국정운영평가 지지율 및 정당지지도를 종합했다.
◆ 리얼미터
26일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조사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평가 지지율은 69.3%로 나타나 전주 67.8% 대비 1.5% 상승했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53.1%=>52.7%, 자유한국당 22%=>20.9%, 무당층 9.8%=>10.5%, 바른미래당 5.8%=>5.7%, 정의당 3.9%=>5.7%, 민주평화당 3.3%=>2.9%로 나타났다.
리얼미터 조사는 4월 23일~25일(3일간) 조사결과로,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502명이 응답했으며, 조사방법은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이며,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 ±2.5%p, 응답률은 6.2% (총 통화 24,340명 중 1,502명 응답 완료)였다.
◆ 리서치뷰
앞서 25일 리서치뷰가 뉴시스 의뢰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 직무평가는 ‘잘함 70% vs 잘못함 26%’로 나타났다.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 성과에 대한 전망은 ‘성과 있을 것(74%) vs 없을 것(23%)’로 나타나 긍정적인 기대감을 비쳤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52%, 자유한국당 19%, 바른미래당 9%), 정의당 6%, 민주평화당 1% 순으로 나타났다.
‘드루킹 댓글조작’ 파문과 관련해 타인의 개인정보를 이용해 부정한 목적으로 게시판 댓글 등 여론조작 행위를 금지하는 일명 ‘드루킹 방지법’ 제정에 대해서는 ‘찬성(76%) vs 반대(9%)’로 찬성이 높았다.
피감기관 지원 의혹 등과 관련해 김기식 전 금감원장이 낙마한 가운데 피감기관 불법지원 관련 국회의원 전수조사에 대해서는 ‘찬성(80%) vs 반대(13%)’로 나타났다.
지방선거 관련 이슈공감도는 ‘보수적폐 심판/국정동력 뒷받침(57%) vs 종북ㆍ좌파정권 심판/보수재건(25%)’로, 여당 프레임 공감도가 높았다.
이 조사는 리서치뷰가 4월 21~22일 2일간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ARS 자동응답시스템을 이용하여 임의걸기(RDD)로 진행했다(무선 85%, 유선 15%).
통계보정은 2018년 3월말 현재 행정자치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라 성ㆍ연령ㆍ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했고,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3.8%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리서치뷰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국갤럽연구소
앞서 20일 한국갤럽연구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평가 지지율은 70%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50%, 무당층 28%, 자유한국당 12%, 바른미래당 5%, 정의당 4%, 민주평화당 0.4%로 나타났다.
한국갤럽 조사는 자체 조사로, 2018년 4월 17일~19일 3일간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3명이 응답했으며, 표본추출은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 방식으로, 응답방식은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이었다.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이며, 응답률은 19%였다.
◆ 한길리서치
4월 17일 한길리서치가 자체 조사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은 72.8%로 나타났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4.7%, 무당층 31.4%, 자유한국당 10%, 바른미래당 5%, 정의당 4.9%, 민주평화당 0.7%로 나타났다.
한길리서치 조사는 4월 14일 ~ 15일 (2일간) 전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조사됐으며, 유선전화와 무선전화 면접 방식이며, 전체 응답률은 10.9%였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였다.
이상 여론조사결과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