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비정규직 노동자의 일하는 시간은 줄었지만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임금은 올랐다.
25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고용형태별 근로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6월 기준으로 비정규직 노동자는 한 달 평균 125.1 시간을 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년 전보다 4.2시간 줄어든 것. 반면 임금은 올랐다.
비정규직 노동자의 시간 당 임금 총액은 13.053원으로 1년 전보다 약 8%로 상승했다.
비정규직 임금을 정규직과 비교하면 69.3%수치다.
조사 결과 정규직, 비정규직의 차이보다는 사업체 규모에 따른 임금 격차가 더 큰 것으로 확인됐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25 19:3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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