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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구자성, ‘미스티’→’사자’ 열일행보 “외적으로도, 캐릭터적으로도 많이 달라”
  • 이원선 기자
  • 승인 2018.04.25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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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선 기자] 구자성이 드라마 ‘미스티’ 속 곽기자 캐릭터를 벗고 ‘사자’로 안방에 돌아온다.

‘미스티’에 이어 ‘사자’까지 2018년 구자성의 열일행보가 주목된다. 상반기를 뜨겁게 달궜던 드라마 ‘미스티’는 최고시청률 8.5%(닐슨코리아 제공)로 종영했다.

‘미스티’는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대한민국 최고의 앵커와 그의 변호인이 된 남편, 그리고 그들이 믿었던 사랑에 대한 민낯을 여실히 보여주는 격정 미스테리 멜로다. 그 속에서 구자성은 진기주(한지원 역)와 입사 동기이자 JBC 보도국 소속 카메라 기자 곽기석 역을 맡아 열연했다.

그 후 박해진, 나나 주연의 ‘사자’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사자’는 어머니의 의문사를 파헤치던 한 남자가 자신과 똑같은 얼굴의 인간을 하나 둘 만나면서 더 큰 음모에 휘말리는 미스터리 휴먼 드라마다. 이는 ’미스티’와는 다른 색의 드라마이기에 그 속에서 펼칠 구자성의 연기 변신도 주목해봐야 할 하나의 포인트가 된다.

그렇다면 구자성이 꼽은 ‘미스티’ 곽기석 역과 ‘사자’ 속 캐릭터의 차별성은 어떤게 있을까. 이에 구자성은  “외적으로도, 캐릭터적으로도 많은 변화가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제가 머리 내린 거와 올린게 차이가 많이 난다는 말을 많이 듣는데 이번엔 헤어스타일 변신도 한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미스티’와 ‘사자’의 촬영 분위기는 출연 배우진의 연령대가 다르기 때문,  촬영장에 대해 느끼는 구자성의 느낌도 다를 터.

이에 구자성은 “사실 현장에 아직 많이 나가지 않아 주연인 나나 씨랑 붙는 신을 많이 촬영하진 않았다”라면서도 “박해진 선배님과는 연기 호흡을 많이 맞춰봤는데 이번 작품을 계기로 친해지고 있는 것 같다. 젤리도 주셨다”고 웃어 보였다.

구자성/ 서울, 최규석 기자
구자성/ 서울, 최규석 기자

20대 초반엔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는 구자성. 지금은 그때보다는 조금은 직업에 발을 들인 상태라 전했다. 그러면서 30대에는 지금보다 성공한 삶을 바란다는 꿈을 내비쳤다.

“‘미스티’ 곽기석은 나에게 은인 같은 존재…작품 자체가 은인이다”

과연 구자성은 은인 ‘미스티’에 이어 ‘사자’로 배우로서 입지를 더 톡톡히 다질 수 있을까. 그는 “‘사자’에선 어떻게 보면 웃길수도 있는 배역을 맡았기 때문에 저를 보고 재밌어 해주셨으면 좋겠다”며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도 덧붙였다.

현재 ‘사자’의 방영 방송사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올해 중 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극을 이끌어가는 주연에는 박해진과 나나가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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