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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를 줄게’ 김민석, “촬영장에만 오면 망해요”…좌절한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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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형 기자) 멜로망스 김민석이 좌절에 빠진 웃지못할 사연을 공개해 시선을 끈다.

 

매주 수요일 방송되는 채널A ‘우주를 줄게’는 무수히 별이 뜬 밤하늘 아래, 뮤지션들이 감성 충만 라이브를 펼치는 내용의 감성충전 음악여행 프로그램이다. 뮤지션 6인-유세윤, 가수 휘성∙예성∙카더가든∙손동운(하이라이트)∙김민석(멜로망스)-이 잠시 일상을 벗어나 별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보여준다.

 

앞서 혁오의 ‘공드리’를 부른 김민석은 “다이어트에 집중할 때 새벽에 진짜 많이 걸었다. 그 때 가장 많이 들었던 곡”이라며 “요즘에도 다이어트를 잘 하고 있었는데 ‘우주를 줄게’ 촬영만 오면 망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민석 / 채널A ‘우주를 줄게’ 방송 캡처
김민석 / 채널A ‘우주를 줄게’ 방송 캡처

이에 슈퍼쥬니어의 예성이 “민석이가 식사할 때 유독 말이 없다. 먹을 때도 먹을 것에만 집중하는 것 같다”라고 말하자 모두가 적극 동의하는 모습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무엇이든 집중해서 열정적으로 해내는 김민석의 감미로운 라이브는 25일 밤 11시 채널A ‘우주를 줄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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