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방한한다.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다음 달 2일 문재인 대통령의 초청으로 국빈 방문해 정상회담을 가진다.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은 25일 춘추관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은 역사적인 남북 정상회담 이후 방한하는 첫 국빈과 정상회담을 갖고 국빈 만찬을 주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 부대변인은 “두 정상은 이번 회담에서 두 나라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발전 현황을 점검할 것”이라며 “교역·투자·교통·인프라·에너지 자원 등의 분야에서 두 나라간 호혜 분야를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또 “터키는 중간국가 협의체로 자리한 믹타(MIKTA)국으로 우리 외교의 저변을 넓히고 다변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25 16:5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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