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이정섭이 2년 반 전 위암 수술을 받았던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1월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는 이정섭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이날 이정섭은 “다시는 오지 않을 기회같아서 출연하게 됐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그는 “제가 2년 반 전에 위암 수술을 받았다. 이후 기가 딸리는지 목도 자주 감기더라”며 “노래 부르는 자리가 15년이 넘었다”고 고백했다.
‘나는 가야지’를 부른 이정섭은 “‘연륜이 잇으니까 저렇게 부르지 않을까’라는 말을 듣고 싶다”며 “사실 흉이나 안 잡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1946년생인 이정섭의 나이는 올해 73세.
이정섭은 지난 2015년 JTBC ‘힐링의 품격’ 녹화 중 건강검진을 받다 위암을 발견해 이후 수술을 받았다. 현재는 건강을 회복한 상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25 16:5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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