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재연 기자) 지난 9월 6일, LG패션(대표 구본걸)이 전개하는 프랑스 럭셔리 하우스 레오나드(LEONARD)의 ‘라 드 레오나드(L’ART DE LEONARD)' 전시회 오프닝 행사가 열렸다.
종로구 부암동 서울미술관에서 열린 ‘라 드 레오나드(L’ART DE LEONARD)'라는 주제의 전시회는 반세기 동안 전세계를 매료시킨 브랜드의 철학을 소개하는 동시에 철저히 수작업으로 완성되는 레오나드의 다양한 아카이브 제품들이 전시됐다.
프랑스 현지 장인들의 섬세한 손길로 탄생하는 레오나드의 프린팅 제작 과정을 직접 시연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1958년 시작된 레오나드의 역사를 담은 수백 점의 화려한 아카이브 중 엄선된 50여 점이 공개된 이번 전시회에는 특별히 브랜드의 창업주 ‘다니엘 트리부이야(Daniel Tribouillard)’가 내한해 직접 도슨트를 하며 브랜드의 역사에 대한 설명과 함께 관람객을 맞이했다.
특히 이날 배우 차화연, 김미숙, 박원숙이 참석해 브랜드의 역사와 철학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노톤의 차분한 블라우스로 멋을 낸 차화연과 심플한 드레스의 김미숙, 스카프로 포인트를 준 박원숙은 각자의 개성을 살려 우아하면서도 기품있는 전시회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레오나드의 이번 전시회는 지난 2006년 프랑스 리옹(Lyon)에서 열린 전시의 연장선상으로 아시아 최초로 선보이는 것으로, 브랜드 최초로 제작된 프린팅 니트부터 2013 F/W 드레스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레오나드의 아카이브 전시회는 오는 9월 15일까지 서울미술관에서 진행된다.
종로구 부암동 서울미술관에서 열린 ‘라 드 레오나드(L’ART DE LEONARD)'라는 주제의 전시회는 반세기 동안 전세계를 매료시킨 브랜드의 철학을 소개하는 동시에 철저히 수작업으로 완성되는 레오나드의 다양한 아카이브 제품들이 전시됐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3/09/09 18:34 송고  |  JY.Jang@Topstar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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