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동상이몽2’ 한고은이 남편과의 결혼식 스토리를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한고은이 게스트로 출연해 결혼 3년차 신혼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한고은은 남편에 대한 질문에 “4살 연하 홈표핑 MD”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외국에서는 피로연의 시작을 신랑과 신부의 댄스로 한다”며 “그걸 정말 하고 싶어서 남편과 3일 동안 연습했다. 그런데 나중에 그 모습을 찍은 영상을 보니 정말 못 봐주겠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소개로 만났다. 소개팅을 해보라고 해서 전화를 받고 메시지를 주고받았다”면서 “그런데 이런 사람을 처음 봤다. 자기가 뭘 먹었는지 사진을 찍어 보내고 자기 일상을 조근조근 알려줬다. 거기에 마음이 열려서 만나게 됐다”고 회상했다.
한고은과 남편은 2015년 8월 결혼식을 올렸다.
SBS ‘동상이몽2’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25 12:1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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