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장기하가 자신의 우상 데이비드 번을 찾아나섰다.
24일 방송된 Mnet ‘덕후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2회에서는 장기하와 카더가든이 본격 덕질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기하는 우상 데이비드 번과 관련된 내용으로 여행 버킷 리스트를 빼곡하게 채웠다.
데이비드 번을 만나기 위해 무작정 그의 소속사 사무실로 찾아간 이들은 사전 연락이 없이는 입장이 불가하다는 단호한 거절에 발걸음을 돌릴 수밖에 없었다.
결국 장기하는 데이비드 번이 첫 앨범을 작업한 건물을 찾았다. 들뜬 장기하의 모습을 본 카더가든은 “저 형 진심으로 기뻐하고 있는 거에요. 입 헤 벌리고, 평소보다 더 벌어진 팔자걸음을 보면 알 수 있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기하가 꼭 만나고 싶다고 밝힌 데이비드 번은 그룹 토킹 헤즈의 리더싱어로서 펑크와 뉴웨이브를 결합한 전설적인 뮤지션이다.
Mnet ‘덕후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는 매주 화요일 밤 9시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25 11:4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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