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지방종 의료사고, 여전히 화두되고 있는 사태? 연예인이라서…

(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한예슬이 지방종 제거 수술 도중 의료사고를 당했다.

한예슬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술 부위와 함께 괴롭다는 심경을 표했다.

사진 속 한예슬 지방종 부위는 생각보다 심각했으며, 이는 실시간으로 각종 온라인커뮤니티에 퍼져나가기 시작했다.

논란이 커지자 곧바로 병원 측의 사과가 있었다. 병원 측은 “의료 과실이 맞다”며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 이어 한예슬 지방종 수술 집도의 이지현 교수 또한 나서 사과했다.

하지만 그후 한예슬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현재 자신의 수술부위 상태를 보여주며 세간의 이슈는 더욱 커졌다. 부위의 심각성이 눈쌀을 찌푸릴 정도로 심각했던 것.

이후 또한번 병원 측은 사과와 함께 보상을 약속했다.

이 부분에서 일각에서는 의문을 보냈다. 과연 해당 의료사고를 주장한 사람이 일반인이었어도 빠른 사과와 보상, 그리고 대처를 했을까라는 의문.

물론 병원 측은 모두 같은 환자라며 같은 사과와 보상을 했을 것이라 말할테지만 지금껏 의료사고를 내고 빠른 사과와 그리고 그에 대한 보상이 일반인에게 이루어졌던 적은 많지 않다.

이에 일각에서는 한예슬 지방종 의료사고에 대해선 안타까움을 표시하고 있으며, 병원 측에 대해선 여전히 날이 선 여론으로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