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25일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이다. 이에 할인 적용 시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의 날’인 25일 전국 영화관에서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상영하는 영화를 5천원에 관람할 수 있음을 알린 바 있다.
‘문화의 날’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각종 공연, 전시, 영화 관람 등에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융성위원회가 함께 시행 중이다.
‘문화의 날’인 오늘 개봉하는 영화 ‘살인소설’은 김진묵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거짓말, 부패한 정치인, 더러운 돈, 함정, 의문의 죽음… 소설은 그렇게 시작됐다!
지방선거에 나설 집권여당 시장 후보로 지명되며 인생 최고의 순간을 맞은 ‘경석’(오만석).
유력 정치인인 장인의 비자금을 숨기러 애인 ‘지영’(이은우)과 함께 별장에 들렸다가 수상한 청년 ‘순태’(지현우)를 만나고,
작은 거짓말로 시작된 사건은 예상을 벗어나 점점 커져만 간다.
더러운 돈, 스캔들, 살인사건, 한 권의 소설, 서서히 밝혀지는 그들의 과거!
경석과 순태 일행의 호수 별장에서의 하룻밤은 누군가 미리 설계한 함정인 듯 위태롭게 전개되는데..
‘살인소설’은 스릴러 장르. 현재 예매율 3위를 기록 중이다.